본문 바로가기

강쥐이야기~☆

강아지 목욕법 및 관리요령

반응형

돌쇠 벌러덩!

애견에게 있어 정기적인 미용은 피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더욱 건강하고 윤기나는 피모를 유지시켜 줍니다. 미용이 일상 생활의 일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미용뿐만 아니라 수의사에게 검진 받는 것도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바람직하며 따라서 여러분의 강아지도 얌전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미용시에는 반드시 애견 전용 미용기구들을 사용해야 하며 강아지의 양육정도에 따라 도구를 선택하십시오.

미용을 시작할 때에는 항상 부드러운 솔부터 시작하여 차차 딱딱한 것으로 바꿔 나가십시오. 털이 짧은 강아지는 단단한 빗이나 미용장갑을 이용하여 빗질하고 빗질후에는 모직 천이나 부드러운 가죽조각을 사용하여 다시 한번 빗질을 하면 더욱 윤기를 냅니다. 털이 긴 강아지는 브러쉬를 더많이 사용해야 하는데 즉 바깥쪽의 털 관리를 주의깊게 해야 합니다.

속 부분의 털은 종종 피부질환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데 여기에는 딱딱한 브러쉬나 금속성 빗을 사용하십시오. 빗질시 강아지의 약한 피부를 긁어서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1) 목욕시키기

목욕은 반드시 필요한 때만 시키도록 하십시오. 목욕을 너무 자주 시키면 강아지털의지성분을 다 제거시켜 털에 윤기가 없어 방수효과도 없어지게 됩니다. 욕조에 따뜻한물을 준비해 주고 강아지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방지 매트를 깔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머리는 몸을 다 닦을때까지 그냥 내버려둬야 하는데 이는 강아지가 머리에 물이 묻으면 심하게 흔들어 대므로 마지막으로 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전용 샴푸로 몸통, 다리 등의 모질을 잘 닦아주고 깨끗이 헹구고 닦아 내십시오.

다음으로 머리도 닦아주고 눈이나 귀에 비누거품 또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강아지를 완전히 깨끗이 헹군 후 물기를 타올로 잘 말려주고 만약에 따뜻한 날인 경우는 얼마동안 움직여서 저절로 마르도록 유도합니다. 찬물로 목욕시킨 후에는 드라이기로 말리고 강아지의 긴털을 천천히 빗질해 주십시오.

가장 중요한 일은 강아지 몸의 물기를 완전히 없애주는 것인데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감기에 들거나 피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2) 눈과 귀 손질하기

눈동자는 깨끗하고 맑아야 하고 눈 주위는 깨끗해야 합니다. 눈 주위가 더러우면 면봉에 따뜻한 물로써 눈 주위를 닦고 소독용 안약을 넣어줍니다. 귓속의 털과 기타 귓밥으로 막히지 않도록 속털을 조심스럽게 뽑아주시고 염증과 기타 이상여부를 확인하십시오.

귀 청소를 하실 때에는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 귀겉에만 닦으시고 깊은곳은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3) 이와 잇몸 관리

잇몸 색깔이 희미하면 대개 강아지 건강이 안 좋다는 신호입니다. 딱딱한 고무로 만든 뼈나 공을 주면 강아지의 치아관리가 더욱 쉬워집니다. 영구치가 나오면 주기적으로 양치하여 건강하게 유지시키십시오. 강아지 잇몸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양치하는데너무 놀라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