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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이야기~☆

강아지들 장마철 더건강하게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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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좋아해~

- 장마철 강아지 관리 요령 -

 

장마철의 특징은 습도가 많고, 봄과 여름의 환절기와 겹치고,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 가 많은 것 등 불안정한 날씨가 특징이다.

장마때 애견기르기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제일 중요한 것은 식사이다.

장마때는 설사하는 강아지가 의외로 많다. 그것은 췌장과 장에서 소화약이 잘 분비되지 않고 간과 위의 운동도 평소보다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소화력을 둔화시키고 입으로 들어가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몸이 전반적으로 나빠지는 원인이 되어 배설기능이 약해지게 된 다.

사람의 경우 소화가 잘 안될 때의 식사는 죽이 좋으나 강아지의 경우 그런 죽에 해당되는 지방이 적고 담백한 고기나 생선이 강아지의 소화기에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 질이 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된다.

생선을 공급할 경우 등푸른 생선이나 먹다남은 생선 을 줄경우 물에 삶아서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마때에는 DOG FOOD 가 원인이 되어 탈이 나는 수가 많다.

DOG FOOD는 자연식품과 달 리 어느정도 발효시켜서 만든 음식이므로 강아지의 소화력이 안좋을 경우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쉽다.

그러므로 장마철에는 보통 때보다 양을 적게 주고 수분 함유량이 적은 DOG FOOD 를 급여해준다.

 

<주의 사항>

굳은 밥을 주지 않는다. 식사량이 주는 만큼 양을 줄이고 횟수를 늘린다.

사료량을 확인하고 아무거나 주는 것은 피한다. 그 이유는 평소 집에서 아무거나 주는 행동은 강아지의 먹이량을 잘 알 수가 없다.

강아지는 원래 뭘 먹든간에 배가 부르게 먹는다.

그러나 식욕이 좋지못한 강아지는 다른 필요한 영양소,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의 양 을 충분히 채우지 못한 채 만복이 된다. 그러므로 식욕이 없는 장마

때는 적은 식사 로 영양 밸런스에 맞도록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과자와 빵만 주면 금방 영양장애를 일으키게 되므로 이럴 때 치즈, 탈지분 유, 고기, 생선, 간을 섞어서 영양강화 를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또 DOG FOOD도 먹는 양이 보통 때보다 적을 경우에는 고기나 탈지분유를 주어서 영양 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애견사료중에 비타민 함유량이 부족하면 여러가지의 질병 이 온다거나 식욕부진의 원인이 된다.

그럴경우 동물의 간이 매우 좋다. 간에는 소화흡수가 잘되는 여러가지의 영양소와 철 분이 다량 함유되 있다.

다만 장마철에 습도가 높은 만큼 부패에 신경을 쓴다면 동물 의 간은 장마철에 애견의 먹이로는 훌륭한 식품이다.

위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음식의 부패와 견사의 환기, 그리고 소독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된다.

따라서 건조한 DRY FOOD도 곰팡이로부터 보 호를 하여야 하고 통조림 사료도 개봉한 후에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생선은 신선 도에 주의하고 냉동육도 해동과 냉동을 반복하는 것에 신경을 써서 1회분만 해동을 하 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장마철에는 모기가 많아진다. 일반적으로 3~4세 이하의 강아지에게 큰 적인 모기는 필라리아증(심장사상충)의 원인 이 되기 때문에 자견때부터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보살펴 주어야 한다. 모기유충의 발생지인 하수구 관리 하수구 청소 물이 있는 곳에 풀을 제거 견사의 창에 방충망 설 치 모기약 사용 이렇게 하는 것이 당연히 중요한 일이지만 매일 반복하지 않으면 안되 는 일이기 때문에 편리한 방법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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