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북악산 성각 야경사진.

안녕들 하시죠??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네요.

뉴스에는 연일 코로나 관련 뉴스와 마스크 구매의 뉴스가 하루 종일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주식이 너무 많이 내려가서 하루 종일 우울했습니다.

하~ 힘든 하루 옅네요.

 

주식을 한 지 7년 정도 되어 가는데요.

요번처럼 이렇게 장이 안 좋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모두들 힘냅시다.!

 

자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올릴 사진은 저번에 기왓장 찍은 같은 날 해지길 기다렸다가 찍은 야경 사진을 올려요.

친구 만나서 밥 먹고 차를 마시고 해지길 기다렸다 찍고 왔네요.

 

장소는 성북동 북악산 성각 있는데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친구네 가계가 유명한 맛 집이라서 전 갈 때마다 친구네 가계서 밥을 먹고 오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저 날도 과식을 하게 되었네요.

항상 먹고 나면 조금만 먹을걸! 하고 후회를 하게 된답니다.

 

성북동 “누룽지백숙”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 겁니다.

한번 꼭 가셔서 맛보세요.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279-2입니다.

 

밥 먹고 위층을 가시면 LP판을 10만 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음악 감상도 하시고 주위에 둘러 볼만한 곳도 많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가요는 없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골목길에서 게임하던 옛 생각이 많이 나는 사진입니다.

어릴 적 뛰어놀던 동내 골목길 친구 동내 형, 누나, 친구, 동생들과 많은 추억이 있었는데요.

다방구, 술래잡기, 말뚝 박기, 구술 치기, 얼음땡, 딱지치기 등등 정말 많은 추억이 골목에 남아 있네요.

 

또, 그때는 AFKN을 토요일 16시 30분마다 로터리식 텔레비전을 틀어 가면서 WWF레슬링을 보기 위해 집에 들어 같다 다시 모여서 놀곤 했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재개발이니 뭐니 해서 제가 살던 성수동 골목도 많이 변했더라고요.

추억에 잠겨서 사진을 한참 동안 바라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저의 추억을 여러분에게도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서 어떤 사진을 올릴까 한참을 고민하다 오늘은 이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함께 추억에 빠져 보시고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지금 미래를 위한 자그마한 행복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