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왔장이 있어서 한컷 찍었습니다.
어릴 적은 이기와 아래 고드름이 맺혀서 그 고드름도 깨먹고 고드름으로 칼싸움 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요즘은 새벽공기의 특유의 향이 없어 졌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연탄이 다 타고 나오는 가스 냄새였던 것 같아요.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갑자기 그 문구가 생각나네요.
아침 등굣길에 골목에서 나던 그 냄새 추억의 그 냄새...
정말 몸에는 안 좋았을지는 모르지만 그 냄새는 정말 추억이네요.
그때는 미쳐 몰랐던 그리운 그 냄새...
나이가 조금 먹고 보니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지금보다 더 나이가 먹게 된다면 지금의 이 시간도 중요하겠지요?
그래서 저나 여러분들이나 지금 이 시간을 충실하게 살아가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사진 한 장을 가지고 너무 철학적인이야 기를 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요즘은 살아 가는 하루 하루가 정말 정신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것 같아요.
예전 어릴 적 우리는 행복 했는데...
아무런 걱정도 고민도 없지는 안았지만.
그때나이에 고민과 짝사랑과 설레임.
그게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듯 현제에 바쁘게 살아가며 그때의 기억 추억을 잊고 살아가는 건 아닌지...
한 번쯤 돌아 보게 되는 사진을 찍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출사를 더 많이 찍어야겠어요.
그래야 지금 이 시간도 추억으로 남게 될 테니까요.
제가 그때 그느낌 나는 곳을 찾았습니다.
다음 번 출사는 그곳을 다녀 와야 겠어요.
그곳이 어딘지는 아직 비밀이지만 다녀와서 그느낌을 여러분에게도 느낄수 있도록 그때 향수에 젖어들수 있도록
조만간 사진을 업로드 하도록 할게요.
앞으로 좀 더 좋은 사진을 가지고 글을 올리도록 할게요.
나중에 저는 사진 전시회를 가저 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찍어 논 사진이 그리 많지 않지만.
앞으로 더 자주 추억을 남겨 꼭 전시회를 열고 싶은 욕심을 가저 봅니다.
여러분들도 뭐 가를 도전해보는 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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