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십거리

대한민국 코로나와 잘싸우고 있다!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다!

반응형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퍼저 나가면서 160개국 이상에서 휴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을 중심으로 일부 국가(지역)에서 학교를 정상 운영해 그 배경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다른 나라들의 봉쇄 격리 노력과는 정반대로 감염병 확산을 일정 부분 방치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전 세계 학생의 90%가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에 못 가는 상황에서 싱가포르와 대만, 호주 등에서 학생들이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특히 블룸버그는 대만을 개학한 나라 중 코로나 사테에도 불구하고 성고적인 사례로 꼽았는데요. 대만은 지난 1월 첫 확진자가 나오자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발 항공편을 전면 차단했고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여행도 전면 금지한 바 있습니다. 방학을 2월 말까지 연장하는 동시에 공적 마스크 배포 등을 시행했는데요. 3월 개학 뒤로는 각 학교마다 10개 이상의 진입로를 확보해 체온을 수시로 확인하고 책상에도 각각의 칸막이를 설치하며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30일 현재 대만의 확진환자는 306명, 사망자는 5명에 불과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미국 일부 주에서는 제대로 된 보안책도 없이 수업을 강행했다가 의심환자가 속출해 문제가 되었습니다. 버지니아 린치버그에 있는 기독교 계열 리버티 대학에서 캠퍼스를 개방했다가 학생 약 12명이 코로나 19 증세를 보였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이 보도했는데요. 앞서 제리 폴웰 리버티대 총장은 지난 22일 “학생들에게 공부할 기회를 줘야 한다”며 코로나 19 확산에도 학교를 정상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랠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는 대학 측 결정이 공중보건 상황을 위협할 수 있다며 캠퍼스 개방 방침을 재고해달라고 요구했지만 학교는 요지부동이었고 결국 코로나 19는 확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또 의심 환자가 나오면서 이 대학 재학생 절반 이상이 자발적으로 귀가한 상태입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정말 잘 대처를 하고 있는데요.

신천지에서 퍼진 게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온 지금 조금 더 국민들이 서로를 배려한다면

분명 코로나 같은 감염성 질병을 이겨내고 또 한 번 성장할 기회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