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주년을 맞아 역대 보스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반가운 얼굴 현주엽이 스튜디오에 나타났는데요. 눈에 띄게 슬림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현주엽은 20kg 감량한 모습으로 스트디오에 출연했습니다. 현주엽 감독은 구단 성적 부진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로 감독에서 사퇴했습니다. 현재 계약 종료로 무직 상태인 현주엽에 심영순은 "우리 연구실에 와서 요리를 배워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현주엽은 살이 빠진 이유에 대해 "성적도 잘 안 나오고 스트레스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주엽
玄周燁 / Ju-Yeop Hyun
출생
1975년 7월 27일 (44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적
대한민국
본관
연주 현씨
학교
서울도성초등학교(졸업)
휘문중학교 (졸업)
휘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학 / 학사)
신체
키 195cm |체중 139kg
직업
농구선수(파워 포워드/ 은퇴)
농구감독
종교
불교
프로입단
1998년 드래프트 1번 (SK)
병역
상무 농구단 (2001~2003)
소속
선수
청주 SK 나이츠 (1998~1999)
광주/여수 골드뱅크 클리커스/코리아텐더 푸르미/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 (1999~2003)
부산 KTF 매직윙스 (2003~2005)
창원 LG 세이커스 (2005~2009)
감독
창원 LG 세이커스 (2017~2020)
해설자
(2014~2017/ 농구 해설위원)
국가
대표
ABC
우승 : 1997 리야드
준우승 : 1995 서울, 1999 후쿠오카
3위 : 2005 도하
WC
출전 : 1994 캐나다, 1998 그리스
OG
출전 : 1988 애틀란타
AG
금메달 : 2002 부산
은메달 : 1994 히로시마, 1998 방콕
가족
아내 박상현 (2007년-현재)
아들 현준희 (2008년생), 현준욱 (2010년생)
어머니는 국가대표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여자 농구선수인 홍성화. 정작 현주엽은 이 사실을 처음 농구에 입문한 중학교 1학년 때 알았다고 한다. 즉, 농구선수의 피를 타고는 났지만 시작은 늦은 편. 거기다 당시에는 살이 많이 쪘던 상태라 휘문중학교 1, 2학년때는 존재감 없이 팀내에서 연습만 하고 있었다. 이때 현주엽과 같이 구석에서 연습만 하던 1년 선배가 바로 위장 전학야구를 하다가 농구로 갓 전향한 서장훈이었다. 이 둘은 농구선수로 기본기를 다지고 폭풍성장하면서 동시에 잠재력이 폭발했고 휘문고는 무적이 되었다. 서장훈이 졸업한 후에도 현주엽은 휘문고를 혼자 이끌며 전성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이기는 하지만, 선수로서 서로 간의 라이벌 의식은 정말 대단했다고 한다. 그래서 고려대의 현주엽 영입 과정은 정말 간단했다. "너, 연세대 가면 서장훈 그늘에 가린다." 이 말 한 마디에 현주엽은 고려대 진학을 결정했고, 이후 둘은 대학 시절 내내 치열하게 격돌했다. 그러나 승자는 간발의 차이로 항상 우승을 차지했던 서장훈이었다. 서장훈은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문경은, 우지원, 이상민 등과 호흡을 맞추어서 2차례 농구대잔치 우승에 성공하지만, 현주엽과 전희철, 양희승, 신기성, 김병철이 포진한 고려대는 끝내 농구대잔치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다.
'가십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OCN 번외수사 차태현, 이선빈 두 배우의 케미 (3) | 2020.05.23 |
---|---|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마마의 갑작스러운 복통에 '새벽 응급실행' (5) | 2020.05.19 |
삼시네세끼 젝스키스 최초의 합숙 라이프!!! 이번에도 나영석PD는 통할까? (2) | 2020.05.15 |
불타는 청춘 다시 도전하는 오승은! (0) | 2020.05.12 |
‘수요집회’를 이어왔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운동가들이 충격에 빠졌다. (1) | 2020.05.09 |